아웃라이어 잡담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 김영사

남들은 이 책 보고 아 1만 시간 수련 열심히 하면 나도 뭔가 되겠구나.. 하는 희망적인 생각을 하는 모양인데 -_- 내가 보기엔 요지가 그게 아니고.. 정말로 운이 따라줘야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 최적의 시점에 전문가 수준이 될 수 있는 수련을 쌓을 여건이 되었고, 그 다음 세상의 거대한 변화로 인한 기회를 잡고 하나씩 대박이 터졌다는 소리거든..

변화의 흐름을 잘 읽으면 되지 않겠냐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미래 예측이 쉬운 것도 아니고.. 알아도 그거 할만한 여건이 되느냐 그게 또 커다란 문제라는.. 당장 먹고 살 돈이 없는데 연구할 수 있겠나.. 몇 가지 찍어놓은 건 있는데 손을 못 대겠다.. 손 댈 수 있게 될 시점엔 너무 늦을 것 같음.. 그래도 지금은 닥치는대로 가리지 말고 열심히 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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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써니 2009/06/13 19:58 # 답글

    크윽... 처절하게 공감가는데요. 책 안사봐도 될 듯 합니다. T.T
  • nokarma 2009/06/14 02:45 # 삭제 답글

    운이 따라줘야 성공한다는건 당연한 얘기고...
    평소에 준비가 되어있어야 운이 왔을때 잡을수 있겠죠.

    님은 재능이 있어서 꾸준히 연마를 하면 운이 왔을때 잡을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보이니 그리 조급해 할 필요 없을것 같고...

    이종문 회장은 50세에 만든 회사가 대박을 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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