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지름 지름

점심 때 비빔냉면을 먹은 관계로..
7시가 지나니까 너무 배고픈 것이었다.

근데 PC방 사무실을 고시원 사무실로 만들려는지..
책상을 또 옮기는 삽질을 다들 하고 있길래..
나오기도 애매해서 배고파~ 하면서 8시까지 굴렀다.

수미 씨가 가진 The Oracle Book은..
"내가 8시 전에 밥을 먹을 수 있을까-ㅅ-"
라는 질문에
"당신은 야심가이군요"
따위의 이상한 대답이나 하고 말이지 (...)

그래도 7시 40분 쯤 나와서 버거킹으로 열심히 걸어갔더니
7시 55분 쯤에 치즈 와퍼를 받을 수 있었다. 하하하하하하.

그렇게 먹고 오늘은 다시 교대역 방향으로 돌아가는 대신
약도를 보니 반포역이 가까워보이길래 그쪽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열심히 걸어갔는데 반포역은 안 보이고 반포 IC를 지나서
강남대로 방향으로 걸어가게 되었다.

좌절하면서 계속 걸어갔더니 교보타워 사거리...
여기까지 걸어온건 운명이다 싶어서 그냥 책이나 사러 들어갔다.

그랬더니 그동안 바빠서 외면했던 책들이 수북하게...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
로버트 L. 글래스 지음, 박재호 외 옮김 / 위키북스
나의 점수 :



It's Not Luck (더 골2)
엘리 골드렛 지음, 강승덕,김일운 옮김 / 동양문고
나의 점수 :




CSS 마스터 전략
앤디 버드 외 지음, 몰리 홀즈쉬랙 감수, 박수만 옮김 / 에이콘출판
나의 점수 :



서비스 지향이 아니면 망한다
제이슨 블룸버그.로날드 슈멜처 지음, 장민제.서한준 옮김 / 네모북스
나의 점수 :




로지컬 씽킹
테루야 하나코 & 오카다 게이코 지음, 김영철 옮김 / 일빛
나의 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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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벼리 2007/01/26 23:21 # 답글

    왜 이렇게 많이 질렀어 ㅋㅋ

    내가 그곳 잘 알지.
    학원 다닐 때 돌아다니적 있어.
    ㅎㅎㅎ
    교보문고라...
    기억이 새록새록.

    점심때 비빔냉면 먹으면 배고픈 거야(..) ?
    갑자기 배가 고파진다.-_-
  • xeraph 2007/01/26 23:26 # 답글

    원래 한 번 갈 때마다 대충 10만원 정도 지르지 (..)
  • 토깽 2007/01/27 01:43 # 답글

    2월부터는 지겹도록 밥먹자고 해야겠다(...)
  • 렘렘 2007/01/29 10:51 # 답글

    밥 먹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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